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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 싱가포르 여행 출입국 절차 정리

by 머니포이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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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 국민 63만 명이 해마다 방문할 정도로 활발한 교류가 오간 나라로 해외여행객들의 선호 국가입니다.  

 

공항부터 관광지인 '창이국제공항', 싱가폴의 랜드마크 마리나샌즈 베이, 머라이언 공원, 에스플러네이드등 정말 가볼곳이 많은 여행지입니다.

 

싱가포르 마리나샌즈 베이

21년 10월 8일 양국이 트래블버블(백신접종자 여행안전권역 협약) 체결하여 자가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정말 기쁜 소식이죠

 

11월 15일 부터 백신을 접종하고 일정 기간이 경과한 사람은 양국을 여행하는 데 격리 부담 없이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이 허용되었습니다.

▷ 조건 : 백신을 접종하고 일정기간이 경과한 자

▷ 여행종류 : 개인 자유여행 / 패키지 여행 / 상용(사업차) 방문 모두 가능

 

 

싱가포르 여행 조건

▷ 승인된 백신을 접종하고 2주(14일)가 경과해야 함

▷ 백신종류 :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승인 백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SK바이오, 얀센, 시노팜·시노백(중국) 등 6종

▷ 교차접종도 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싱가포르 출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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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인정 합의에 따라 발급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 일정 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한국→싱가포르:항공편 탑승 전 48시간 내)

▷ 입국 후 확진 시 코로나 치료비 비용을 보장하는 여행보험증서

▷ 비자 등 기타 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소지

 

싱가포르로 떠나기 전 14일 간은 한국에 체류해야 합니다.

 

출발 전 싱가포르 입국 직후 진행되는 코로나19 검사의 비용을 사전 결제하고 건강 및 숙소 정보 등을 입력하는 ‘SG 도착카드(SG Arrival Card)’와 동선 추적용 앱인 ‘트레이스투게더’도 발급받아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3만 싱가포르달러(약 2600만원) 이상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싱가포르 도착

▷ 싱가포르 현지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PCR)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되면 7일간 자가격리 면제 바로 여행 가능

 

싱가포르에 도착한 후에는 PCR 검사를 마치고 개인 교통수단이나 택시를 타고 지정 숙소로 이동해야 합니다. 숙소에서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가족끼리 혹은 단독으로 격리해야 합니다.

 

음성 확인 후 바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십니다.

 

싱가포르에서 입국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서(싱가포르→한국:항공편 탑승 전 72시간 내)

출국시에는 48시간 이내 음성확인서가 인정되지만, 입국시는 72시간내 음성확인서로 3일내 코로나 검사를 받은 유효증명서가 있으면 됩니다.

 

▷ 귀국한 후에는 입국 1일차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와야 자가격리가 면제되며, 6일차에 코로나 검사(PCR)를 추가로 받아야 합니다. 

 

 

▷ 입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만일 입국하여 코로나 19 증상이 발현된다면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으셔야 합니다.

 

기 타

 

 

한국은 싱가포르와 예방접종증명서 상호인정에도 합의했습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백신트래블패스(VTP)’를 다운받아 국내 접종증명서를 업로드하면 현지에서도 백신 접종 사실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입국시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없을 경우 싱가포르 방문시 7일간 격리의무, PCR 진단 3회 등을, 한국 입국시 14일 격리의무, PCR 3회 등 규제를 받아야 합니다.

 

 

당분간은 인천공항과 창이공항 간 직항편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이판에 이어 싱가포르도 트래블 협정이 체결되어 해외여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또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밀집모임 등을 허용하지 않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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