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 코로나 백신 4분기 접종 확정, 안전성은?

우리나라에서 4분기인 10월부터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교 1,2학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12세~17세 4분기 백신 접종

 

초등학생은 6학년 12세부터 가능하며 고등학교 2학년 17세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입니다.

아마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화이자 백신 접종 허가

화이자사에서 개발한 코로나백신 ‘코미나티주’는 미국(’21.5.10.), 유럽(’21.6.2.), 캐나다(’21.5.5.), 일본(’21.5.31.) 등에서도 12세 이상 접종으로 허가변경되었습니다.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 효과

고등학교 3학년들의 경우 수능 등을 위해 2분기에 코로나19 백신(화이자)를 접종한 바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의 백신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 16~18세에서 감염 예방효과는 95.8%였고, 특히 18세의 경우에는 98.5%의 높은 백신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백신 접종을 받은 12세~15세에서 안전성은 16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하여 양호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7일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은 1,983명(백신군 1,005명, 위약군 978명)을 대상으로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

 

2회 접종 후 7일부터 코로나19로 확진된 사람은 백신군에서 0명, 위약군에서 16명이 발생하여 100%의 예방효과를 나타난 결과가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7.16일 보도자료 중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효과성은 15세 이하에서도 거의 동일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 안전성

소아 청소년에 대한 백신 안전성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사항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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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세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은 기존 허가 연령이었던 16세 이상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고 양호하다며 안전한 상태라고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의하면 12세~15세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나타난 이상사례는 16세 이상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사례는 없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하게 나타난 이상사례는 주사부위 통증,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발열 등이었으며, 증상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었고 백신 접종 후 며칠 내에 소실됐다고 합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7월 16일 보도자료

 

12세~17세 초등·중·고등학생 백신접종 일정 및 방법

 

백신 접종일 출결 여부

 

초중고교생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학기 중 백신을 맞을 경우 이상반응 체크 모니터링을 위해 결석해도 출석이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고 3학생들의 경우 화이자 접종 후 이틀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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